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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대매매 막는법, 신용, 미수 담보비율 예시

정도점 2022. 12. 19. 17:02

오늘은 반대매매 막는법, 신용, 미수 담보비율 예시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.

 

주가가 많이 하락하게 되는 시즌엔 어김없이 나오는 용어가 바로 "반대매매"입니다.

 

반대매매 뜻

 

반대매매란,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신용융자를 받아서 증권 거래를 한 후 주가가 하락해 주식 매수 금액을 제 때 갚지 못하게 되었을 때 증권사에서 담보물인 투자자의 주식을 강제로 팔아버리는 제도를 말합니다.

 

반대매매 막는법

 

자신의 예수금 계좌에 충분한 예수금을 넣고 그 안에서 매매하는 방법이 반대매매를 방지하는 방법입니다.

 

돈을 넣거나 주식을 팔게되어서 담보비율 140% 이하로 만들면 됩니다.

 

주식 반대매매 계산 방법

 

  • 주식 반대매매 담보유지비율 = 총자산 ÷ 신용미수금 X 100

 

투자원금 400만원, 신용융자금 600만원을 가정한다면 장중 담보유지비율은 (400만원+600만원) ÷ 600만원 X 100 = 166.6%가 됩니다. 주식이 폭락하여 장마감에 평가금액이 850만원이 되었다면 담보유지비율은 850만원 ÷ 600만원 X 100 = 142%가 됩니다.

 

다음날에도 주식이 하락하여 830만원이 되었다면 담보유지비율은 830만원 ÷ 600만원 X 100 = 138%로 반대매매 기준에 맞게 됩니다.

 

이후에도 현금 납입이나 주식이 상승하지 않았다면 D+3일 시초가 하한가로 반대매매가 자동으로 나가게 됩니다.

 

반대매매의 위험성

 

증권사들이 반대매매를 실행할 때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처분하기 때문에 반대매매가 늘어나게 되면 증시의 수급에 부담을 줘 지수의 반등 탄력을 저하시키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.

 

그렇기 때문에 조정장에서는 반대매매로 지수의 하락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, 신용거래융자나 미수거래 잔고의 비중이 높은 종목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.

 

주식 시장이 상승세일 때에는 신용이나 미수 거래가 많은 종목이 투자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는 얘기가 될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반대매매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추가 손실을 안길 수 있습니다.

 

주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급락을 하게 되면 주가가 반대매매 지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내 계좌가 보유한 주식을 다 팔아도 빌린 돈 조차 갚지 못해 내 돈이 '0'이 되어버리는 일명 `깡통 계좌`가 될 수도 있습니다. 주식을 하다보면 욕심이 생기기도 하지만 신용, 미수거래는 절대 금물입니다.

 

이상으로 반대매매 막는법, 신용, 미수 담보비율 예시 포스팅 마칩니다.

 

목차

     

    반대매매 담보비율, 반대매매 예시, 반대매매란 외